1. 일시: 2020년 12월 29일 화요일 (14:00~17:00)

2. 장소: Zoom을 통한 온라인 개최

3. 주최: 한양대학교 현대영화연구소

4. 후원: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한양대학교 현대영화연구소는 동시대 인문학, 사회과학, 예술학과의 융합적 연구를 통해 21세기 영화학의 새로운 학문적 패러다임을 구축하기 위해 2005년 설립된 연구기관입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소는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영화와 테크노컬처럴리즘’이라는 주제의 연구 프로젝트(2016~2022)를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본 사업의 2단계를 맞이하여 이번 제8회 국내 학술대회는 영화학 내에서의 기술권력, 기술문명, 기술예술에 관해 연구하고 있는 국내외의 연구자가 모여 논의를 확장할 수 있는 자리로 기획되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이번 학술대회는 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개최합니다.

영화 기술의 역사와 이론에 대한 통찰력과 영화학의 미래를 모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이번 학술대회에 국내외 많은 연구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학술대회 참여를 위한 Zoom 회의 ID / 접속 링크 안내

회의 ID: 814 990 4413  

◎ 프로그램 안내

14:00 개회 및 연구윤리교육

사회 – 임대근(한국외대)

개회사 – 정태수(한양대학교 현대영화연구소 소장)

제1부 <헤게모니>

14:10~14:30 발표1 – 함충범(한양대)

‘신상옥 영화’의 기술적 시도와 제작 선점화의 양상들

14:30~14:40 토론 – 홍진혁(동국대)

제2부 <탈기술주의>

14:40~15:00 발표2 – 서의석(한양대)

AI 영화에 재현된 탈기술적 징후: 과잉 생산된 억압과 폭력성
-<메트로폴리스>, <프랑켄슈타인>, <로맨틱 컴퓨터>, <엑스 마키나>, <라이프 라이크>-

15:00~15:20 발표3- 김소영(한국외대)

‘모든 것’의 탈경계, <블레이드 러너>와 <블레이드 러너 2049>: E. 모랭의 ‘복잡성 패러다임’으로 번역하기

15:20~15:35 토론 – 한영현(세명대)

15:35~15:45 휴식

제3부 <내러톨로지>

15:45~16:05 발표4 – 이선주(한양대)

‘도망치는 영화’: 홍상수의 복잡성 내러티브 영화의 진화

16:05~16:25 발표5 – 김무규(부경대)

디지털 영화: 서사의 분산과 확산

16:25~16:40 토론 – 이주봉(군산대)

16:40~17:00 종합토론

17:00 폐회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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