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시네마 테크 톡 - 하이엔드 기술혁명과 21세기 한국영화
작성자 170
등록일2021.10.06
조회수1321

한양대학교 현대영화연구소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 / 영화와 테크노컬처리즘

15회 시네마-테크 톡 (Cinema-Tech Talk)
하이엔드 기술혁명과 21세기 한국영화


한양대학교 현대영화연구소에서 한국연구재단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의 학술행사로 제15회 시네마-테크 톡(Cinema-Tech Talk)을 엽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이번 시네마-테크 톡은 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합니다. 연구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강연자: 한선희 (부산아시아영화학교 국제영화비즈니스아카데미 교수)

일 시: 20211021() 오후 530-7

장 소: Zoom을 통한 온라인 개최

(회의ID : 814 990 4413 / 비밀번호 : 1234

https://us02web.zoom.us/j/8149904413?pwd=L2VMaGNIN2hlaFh2a3BjSTdGQmhRZz09)

주 최: 한양대학교 현대영화연구소

후 원: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문 의: (Tel) 010-6664-9262 /

(E-mail) contemporarycinemastudies@gmail.com /

(Website) http://cocri.hanyang.ac.kr /

(Facebook) 한양대학교 현대영화연구소

 

강의내용

21세기의 지난 20여년간 한국영화의 르네상스를 뒷받침했던 중요한 요인 중 하나는 영화 제작 및 배급 기술의 발전이다. 2000년대 중반부터 이루어진 영화 제작 및 배급의 디지털 전환과 새로운 기술의 도입은 시각과 청각을 아우르며 한국영화에 새로운 미학을 가능하게 했으며, 산업 면에서 대규모의 진화를 이루어낸 원동력이다. 코로나로 인해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되고 있는 지금, 일상 생활의 기술 의존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영화 및 콘텐츠 산업계 또한 새로운 플랫폼의 등장과 기술의 발전으로 격변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 강연에서는 영화 기술이 21세기 한국영화의 스토리텔링과 미학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를 소개하고, 현재의 상황과 미래의 잠재력을 검토해 보고자 한다


 

강연자: 한선희 (부산아시아영화학교 국제영화비즈니스아카데미 교수)

한선희는 부산아시아영화학교 국제영화비즈니스아카데미 교수로 2012년 로테르담국제영화제 프로듀서 랩을 이수했으며,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과 유럽영상산업기구의 회원 프로듀서다. <말하는 건축가>(2011), <만신>(2013)의 프로듀서로 일하고 <망원동 인공위성>(2013)을 제작했다. 장편 다큐멘터리 <올드 데이즈>(2016)를 연출 및 제작해 다수의 국제영화제에 초청되었다. 현재 개발중인 장편 극영화 프로젝트 <마지막 사진>(장우진 감독)<동충, 하초>(강상우 감독)2018년과 2019년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프로젝트마켓에서 각각 수상했고, <마지막 사진>2019년 유럽영상산업기구의 아시아-유럽 국제공동제작워크숍(Ties That Bind)과 미국 뉴욕 인디펜던트 필름메이커 프로젝트의 프로젝트 포럼(No Borders)에 초청되었다. 장편 극영화 프로젝트 <캠프 페이지>(2021)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NAFF 프로젝트 스포트라이트 부문에 초청되었다. 영화진흥위원회 웹진영화 기술편집장을 역임했고 한국영상자료원 계간지 아카이브 프리즘객원 편집위원이며21세기 한국영화(한국영상자료원, 2020)에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