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시네마 테크 톡 - 출간기념 북토크
작성자 175
등록일2022.03.12
조회수1265

한양대학교 현대영화연구소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 / 영화와 테크노컬처리즘

 

16회 시네마-테크 톡 (Cinema-Tech Talk)

영화와 테크노컬처럴리즘출간기념 북토크

 



 

한양대학교 현대영화연구소에서 한국연구재단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의 학술행사로 제16회 시네마-테크 톡(Cinema-Tech Talk)을 엽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이번 시네마-테크 톡은 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합니다. 연구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 시: 2022년 3월 24일 (목) 오후 5시
장 소: Zoom을 통한 온라인 개최
(회의 ID: 814 990 4413 / 비밀번호: 1234)
주 최: 한양대학교 현대영화연구소
후 원: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문 의: (Tel) 02-2220-0807 /
(E-mail) contemporarycinemastudies@gmail.com /
(Facebook) 한양대학교 현대영화연구소
 
세션 1 (pm 5:00~5:35)
 
시네마-테크-아트: 기술과 영화예술의 확장
 
발표: 이선주(한양대) / 토론: 박미영(중앙대)
 
1. 책 제목
시네마-테크-아트: 기술과 영화예술의 확장
 
2. 개요
이 책은 전통적인 영화의 형식 및 경험이 급변함에 따라 '영화란 무엇인가'에 대한 경계와 역량의 재정립이 필요한 포스트-시네마의 조건 속에서‘표준적인 영화'를 넘어 영화의 역사와 현재를 지속적으로 재창안한 실천들을 탐색하며 ‘영화-기술-예술’ 연구의 지평을 ‘확장’하고자 했다. 강연자는 아날로그 비디오를 거쳐 디지털 비디오, 디지털 시각효과, 영상 설치작품, 유튜브 등 다양한 포맷과 기법, 플랫폼을 포함하는 ‘뉴 미디어 시대의 무빙 이미지’라는 범주를 연구대상으로 '재배치'된 시네마와 동시대 영화연구의 방법론을 질문한다.
 
3. 저자 이력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에서 「열정과 불안: 1960년대 한국영화의 모더니즘과 모더니티」(2012)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한양대 현대영화연구소 연구교수로 일하고 있다. 주요 연구분야로 미디어 미학, 기술과 관람성, 영화비평사, 시네필리아 등이 있다. 영화와 인접 예술, 기술과 미학, 영화사와 이론의 경계를 넘나드는 연구를 수행 중이며, 가장 최근 논문들로 「트랜스미디어로서의 슬로우 시네마: 차이밍량의 <행자> 연작 이후 ‘영화적인 것’의 재배치」(2022), 「다성적-다감각적 내러티브와 여성 주체들의 대항-역사쓰기: 임흥순의 <좋은 빛, 좋은 공기> 설치작품과 다큐멘터리 영화」(2021)등이 있다. 현재 전후 한국영화비평사에 관한 책을 준비 중이다.
 
세션 2 (pm 5:35~6:10)
 
스크린 위의 테크노피아: 영화 텍스트에 재현된 기술-문명의 세계
 
발표: 함충범(한국영상대) / 토론: 김소영(한국외대)
 
1. 책 제목
스크린 위의 테크노피아: 영화 텍스트에 재현된 기술-문명의 세계
 
2. 개요
이 책은 위력적인 대중 영상 매체로 자리해 온 영화 속에 그려진 과학 기술의 발전도와 인간 세계의 변화상을 탐구하였다. 영화 작품론, 감독론, 장르론, 영화사 등을 아우르며 개인과 집단, 공존과 통제, 낙관론과 비관론을 넘나드는 테크놀로지를 둘러싼 양가적 문제를 고찰하였다. 목차 배열은 각 장 내 시대적 배경의 시간대 순으로 이루어져 있다. 서유럽, 미주, 동유럽, 동북아시아 등 주요 문화권이 공간적 배경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내러티브(극영화)/다큐멘터리(기록영화)/아방가르드(실험영화) 영화, 정치적/예술적/상업적 성격의 영화, 장편영화/단편영화, 장르영화/독립영화 등이 포괄적으로 거론되고 있다.
 
3. 저자 이력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서 영화학 박사학위를, 고려대학교 중일어문학과에서 문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서울시립대학교 국사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한 상태이다. 현재 한국영상대학교 영화영상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한국영화사, 북한영화사, 일본영화사 등을 아우르는 동아시아영화사이다. 주 전공은 식민지 시대를 중심으로 하는 한일 영화 교류·관계사이고, 계속해서 그 시기와 지역을 확대하며 연구의 지평을 넓혀 가는 중이다. 한편으로, 영화 텍스트 속 테크놀로지의 표상과 영화사에서의 기술의 역할 및 이를 둘러싼 담론의 흐름 등에 관한 학술 성과를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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