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시네마-테크 톡 : 테크노-도시의 몽환극: 도시 유토피아에서 감각적 공적 공간으로
작성자 102
등록일2017.11.21
조회수2632



현대영화연구소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 영화와 테크노컬처럴리즘

5회 시네마-테크 톡 (Cinema-Tech Talk)

 

 

 

테크노-도시의 몽환극도시 유토피아에서 감각적 공적 공간으로

The phantasmagoria of techno-city: from urban utopia to aesthetic public space

 

 

 

 

한양대학교 현대영화연구소에서 한국연구재단 중점연구소지원사업의 학술행사로서

5회 시네마-테크 톡(Cinema-Tech Talk)을 엽니다연구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강연자: 강재호 (런던대학교 SOAS 교수)

일 시2017년 11월 29(오후 6

장 소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 314

주 최한양대학교 현대영화연구소

후 원교육부한국연구재단

문 의(Tel) 02-2220-0807 / (E-mail) contemporarycinemastudies@gmail.com /

(Website) http://cocri.hanyang.ac.kr / (Facebook) www.facebook.com/contemporarycinema/

 

 

강연 내용

 

이 강의는 테크놀로지와 도시 경험에 대한 유토피아적 상상력과 비판이론적 상상력을 논의한다푸리에(Charles Fourier)의 팔란스테리(phalanstery) 모델을 테크노-도시의 원형으로 보고이 모델을 벤야민(Walter Benjamin)의 몽환극(phantasmagoria) 개념으로 분석한다이 논의를 바탕으로 테크노-도시 분석을 위한 '감각적 공적 공간'(aesthetic public space) 개념을 제안한다.

 

 

강연자강재호

 

2004년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사회·비판이론으로 미디어 사회학 박사학위를 수여받은 후, 프랑크푸르트 대학의 사회연구소(Institut für Sozialforschung)에서 알렉산더 폰 훔볼트 연구원(2004-2005)을 지냈고, 뉴욕 뉴 스쿨(The New School)의 미디어 사회학 조교수(2005-2012)를 지냈다. 저서로 <발터 벤야민과 미디어(Walter Benjamin and the Media)>(2014)가 있다. 현재는 런던 대학교 SOAS에서 예술·고고학과와 미디어·영화연구센터의 교수로 재직중이며, 비판이론을 통한 동아시아 미디어·문화연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