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영화와 테크노컬처럴리즘 학술대회
The 2nd Cinema and Technoculturalism Conference
영화를 상상하고 재매개하고 넘어서기
Imagining, Remediating, and Going beyond Cinema
한양대학교 현대영화연구소에서는 한국연구재단 중점연구소지원사업(주제: 영화와 테크노컬처럴리즘: 기술권력, 기술문명, 기술예술)의 학술연구성과를 함께 공유·논의하고자 제2회 학술대회 ‘영화를 상상하고 재매개하고 넘어서기’를 개최합니다.
본 학술대회에서는 기술(Technology)로서의 영화, 예술적 도구로서의 영화기술, 그리고 동시대 기술에 대한 담론으로서 영화에 대한 본 중점연구소사업 연구진의 그간의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바쁘시더라도 부디 참석하시어 영화학 중심의 융복합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는데 뜻을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학술대회 일정
일시: 2018년 4월 28일(토), 13:00~17:30
장소: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 314호
주최: 한양대학교 현대영화연구소
후원: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문의: (Tel) 02-2220-0807 / (E-mail) contemporarycinemastudies@gmail.com
(Website) www.cocri.hanyang.ac.kr
(Facebook) www.facebook.com/contemporarycinema
프로그램
등록 및 접수 (13:00 ~ 13:20)
사회: 이선주 (한양대)
제 1부 (13:20~14:30) 상상적 영화, 매체의 재창안
⦁ 상상적 영화의 고고학 – 정찬철 (한양대)
⦁ 송상희 <다시 살아나거라 아가야>와 써니킴 <풍경>이 시도하는 "매체의 재창안"-최수임(세종대)
⦁ 토론: 곽영빈(성균관대)
(15분 휴식)
제 2부 (14:45~15:55) 시네마-월드, 테크노-유토피아부터 포스트휴먼까지
⦁ 1930년대 소련영화에 투영된 유토피아적 세계와 테크놀로지 표상: <부유한 신부>(1937)와 <트랙터 기사들>(1939)을 중심으로– 함충범 (한양대)
⦁ 동시대 SF영화에서 휴먼과 포스트휴먼의 관계를 통해 구현된 창조와 진화의 모티프 – 박영석 (중앙대)
⦁ 토론: 노광우 (고려대)
(15분 휴식)
제 3부 (16:10~17:20) 디지털, 노스탤지어와 새로운 이미지
⦁ 감성적 지각 대상으로서 디지털 테크놀로지 시대의 영화: <아티스트>를 중심으로-이주봉 (군산대)
⦁ 디지털 합성 이미지의 미학적 존재론에 관한 고찰–정헌 (중부대)
⦁ 토론: 심은진 (청주대)
폐회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