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영화와 테크노컬처럴리즘 학술대회 : 21세기 전환기의 시네마 테크놀로지-역사적 종단과 지역적 횡단
작성자 125
등록일2018.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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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한양대 현대영화연구소 학술대회 (부산대 영화연구소 공동주최)


 
21세기 전환기의 시네마 테크놀로지: 역사적 종단과 지역적 횡단
Cinema and Technology at the Turn of the 21st Century
:Historical and Regional Traverse


1. 일시: 12월 15일 토요일 (13:00-18:00)
2. 장소: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 314호
3. 주최: 한양대학교 현대영화연구소, 부산대 영화연구소 공동
4. 후원: 교육부, 연구재단
  

한양대학교 현대영화연구소는 한국연구재단 중점연구소 지원사업(주제: 영화와 테크노컬처럴리즘 – 기술권력, 기술문명, 기술예술)의 학술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영화학 중심 융복합연구의 지역적 협력을 강화하고자 부산대학교 영화연구소와 공동으로 학술대회 “시네마-테크놀로지의 역사적 종단, 지역적 횡단”을 개최합니다. 본 학술대회는 20세기의 시네마와 21세기의 포스트-시네마를 종단하며 발전하고 분기해 온 영화기술의 역사와 현재를 재구성하고 이 기술에 투사된 정치적, 미학적 차원을 탐구합니다. 아울러 이 행사는 디지털 시각효과와 스마트폰 카메라를 망라하는 동시대의 영화기술이 다양한 동아시아 영화의 실천에 적용되어 온 지역적 횡단의 궤적을 조명합니다. 영화기술 및 미학 연구를 역사적으로 뿐만 아니라 지역적으로 확장해 동시대 한국의 영화학의 방향을 공동모색하고자 하는 본 학술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사회: 이주봉(군산대)
 
13:00-13:30 등록 및 개회

13:30-14:30 신진연구자 연구 발표
박병윤(한양대): 영화 속 영상 매체의 헤테로토피아적 알레고리
이도훈(서울대): 포스트-시네마적 상상: 임철민 감독이 그리는 새로운 영화적 모델들
토론: 강경래(서울과기대)
 
14:40-16:10: 제1부 - 디지털 이전, 셀룰로이드 이후–영화의 기술과 미학을 종단하기
정찬철(한양대): 스펙타클 이미지
이선주(한양대): 다중화와 총체적 감각경험: 1960년대 확장영화와 멀티스크린, 미디어스케이프
함충범(한양대): 핵무기의 기술 표상과 시대적 함의: 1950년대 전반기 일본영화를 통해
토론: 권수진(중앙대), 구민아(메이지가쿠인대)
 
16:20-17:30 제2부 - 동아시아 시네마-테크노스케이프를 횡단하기
손성우(부산대): 디지털 영화와 저자의 죽음, 미결정성에 대하여: 영화 <파란만장>을 중심으로
김보경(북경대): 21세기 중국 선협영화의 영상미학 변화연구: <대화서유(大话西游)>, <정전대성(情癫大圣)>, <오공전(悟空传)> 등 서유기류 영화를 중심으로
토론: 김정구(이화여대)


문의: (Tel) 02-2220-0807 / (E-mail) contemporarycinemastudies@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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